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김준일 / 뉴스톱 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
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정리해 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[김준일]
안녕하세요.
대선정국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겠습니다. 벌어진 격차. 두 양강후보의 지지율이 더 벌어졌습니다.
얼마나 벌어졌는지 저희가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으로 준비해 봤습니다. 보여주시죠. 36.8:30.8%. 이것은 갤럽의 여론조사 결과고요. 다른 여론조사 결과도 보겠습니다. 여기서는 이재명 후보가 37.4%, 윤석열 후보가 29.3%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
김준일 대표님, 지난주만 해도 저희가 양강후보 지지율 이제 붙었다 이랬는데 이번 주 보니까 추이가 더 벌어졌습니다.
[김준일]
그러니까 김건희 씨 사과가 그렇게 큰 효과가 없었다는 것 하나가 있고요. 또 하나는 무슨 사건이 벌어지고 이게 여론에 반영되는 데 약간 시차가 있어요. 그러니까 김건희 씨 사과 같은 경우에도 아직도 완전히 반영되지는 않았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. 그래서 전주까지 그리고 이번 주 초까지의 여론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.
그런데 어쨌든 윤석열 후보는 매우 안 좋습니다. 모든 게 다 안 좋다. 선대위 내홍도 있고 본인의 발언 실수, 정책적 부족함, 토론 거부하는 것도 상당히 여론이 사실 안 좋거든요. 그런 것까지 해서 김건희 씨 논란까지 해서 지금 반등을 어떤 식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내부에서 지금 많은 고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단시간에 상당히 많이 빠졌잖아요. 이런 것도 흔치 않은 경우라고 하던데요.
[김준일]
흔치 않죠. 이 정도로 한꺼번에 빠진 건 예를 들면 97년에 이회창 후보가 아들 병역비리 의혹이 불거졌을 때, 물론 나중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막 그때 출렁이고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.
이 정도로 많이 빠진 건 한 번에 다 악재가 겹쳤다. 그런데 상당 부분은 다 후보 본인 책임이다. 이를테면 김건희 씨 의혹 같은 경우에도 사실 논란을 키웠잖아요. 본인이 전체 허위는 아니다. 그리고 가짜뉴스를 민주당에서 많이 하고 있다. 이런 식으로 사과를 해도 사과가 아닌 것처럼 받아들이고...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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